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 중복 및 공무원?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 지원책은 비슷한 성격으로 기존에 시행되던 청년희망적금보다 청년도약계좌가 지원 대상, 혜택 폭이 크게 설정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있습니다. 이에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 중복이 가능한지 궁금하실 것입니다.

많이 묻는 질문 중에 중복에 대한 정보 및 공무원도 신청이 가능한지 여부를 살펴보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 차이점

두 정책 상품은 기본적으로 20~30대들이 장기적으로 자산을 모으고 목돈 마련을 할 수 있게 본인 납입금에 정부가 기여금을 보태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한도 안에서 일정 금액을 월마다 지정한 계좌로 입금하면 소득 수준에 따라 정부에서 지원금을 넣어줍니다.

청년도약계좌는 매월 70만 원 한도 안에서 청년들이 자유롭게 납입이 가능하고, 총 5년이 만기인 적금입니다.
5년간 적금을 납입하면 최대 5천만 원 선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청년희망적금은 월 최대 50만 원 한도 안에서 납입 가능하며, 24개월간 납입하면 원금 1200만 원이며 만기 기준으로 최대 10.49%에 해당하는 이자를 받는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2022년 2월 출시 직후 300만 명이 가입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 중복

많은 분들이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 중복 가입이 가능한지를 궁금해하십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중복 가입은 불가능하고 청년희망적금 만기 후 가입 신청 하실 수 있습니다.
국회정무위원회에 따르면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가 비슷한 유형의 금융상품이라고 결론 내려 희망적금의 추가 인원 모집을 없애기로 한 것입니다.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 중복

물론 혜택을 누리던 기존 이용자들은 계약 기간 2년이 끝나면 약정한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지만, 이후로는 사업이 완전히 종료되어 도약계좌와 중복 진행은 불가능합니다.
약정 종료 예정일은 2024년 2~3월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청년도약계좌 대상

지금부터는 2023년 6월부터 본격 시행 예정인 청년도약계좌에 대한 내용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해당 계좌의 가입 대상이 되려면 아래 요건을 전부 충족해야 합니다.

먼저 만 19~34세 이하 청년이어야 하며, 개인 소득은 6천만 원 이하, 가구소득은 중위 180% 이하여야 가능합니다.
기타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 유사 유형의 지원 제도 혜택을 받는 상황이라면 지원 제외 대상이 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청년도약계좌 공무원 가입 가능 여부

결론만 말씀드리면 공무원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금융위원회는 청년인구 1,034만명 중 30% 정도인 306만 명 가량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습니다.
현역 군인을 제외하면 소득 요건을 충족하는 청년들에게는 모두 가입의 길이 열려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 중복 가입 가능 여부와 새로 시작하는 도약계좌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6월 정식 출시 전까지는 추가 공지 사항이 몇 번 더 고지될 듯하니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